에구궁.....제주도 여행 사진을 얼릉 올려야 하는데...계속 늦어지는군요...
에세이로 여행기 형태로 쓰려고 하니....너무 거창해져서리...쓸 엄두를 못내고 있습니다 ㅠ.ㅜ
그래서 먼저...얼마전 갔다 온 인천 북성포구 사진을 먼저 올립니다.
인천 월미도 근처에 있는 북성포구... 저녁 8시 즈음 그곳에서 담아온 풍경입니다.
북성포구는... 우리나라에서도 얼마 안남은 옛날 포구의 풍경을 갖추고 있는 작~은 포구 입니다...
가는 길은...인천의 만석고가교....를 찾아서...만석고가교 밑으로 슈욱~ 들어가면....
정말 작~~~~은 북성포구 입구가 있습니다..
(처음 가시는 분들은...정말 혼자서는 찾기 불가능입니다~)
이날은... 밤늦게 가서...포구의 풍경은 전혀 찍지 못했고...
포구에서 바라본...멀~~리 정유소(?) 공장의 풍경만 담아왔습니다..
↓↓ 주말에 가서 그런지...공장에 불이 다 안켜져 있어서..조금덜 예쁘네요 ㅠ.ㅜ
(Tamron28-75 / 51mm / f 13.0 / 99 sec / ISO 100)

↓↓ 북성포구 입구에서 이곳에 자주 오시는 분들로 보이는 또다른 진사님들을 만나서 얘기를 들어보았더니..
주말이 아닌 평일 저녁에 와서 보면...공장 탑에 조명이 밝혀져 있어...꽤나 예쁘다고 합니다만...
(Tamron28-75 / 51mm / f 16.0 / 240 sec / ISO 100)

↓↓ 공장의 타워는 좌, 우측 두개로 나누어져 있는데....좌측까지 담아 보려고 했지만...
이 근방 지리를 모르는지라....북성 포구쪽에서 양쪽을 다 담기는 약간 무리가 있어 보이네요 ㅠ.ㅜ
(Tokina 124 / 22mm / f 16.0 / 246 sec / ISO 100)

↓↓ 결국 좌측 타워를 포기하고...우측의 건물들만 잡아 보기로 했습니다... 어느것이 더 이뻐 보이나요??
(Tokina 124 / 24mm / f 8.0 / 90 sec / ISO 100)


너무너무 아쉬운 것은....주말에는 공장의 조명이 안켜진 다는 것과... 주변이 너무 으슥~~ 하고 무서워서....
포인트를 잡기위해 이곳 저곳 돌아다니지를 못하고 왔다는 것 ㅠ.ㅜ
공장의 좌,우측을 모두 담기 위해서는 토키나124 와 같은 광각 렌즈를 필요로 하구요...
한쪽 건물만 잡기 위해서는 오히려 표준 보다도 더 줌 영역의 렌즈가 필요 하답니다.
언젠가 다시 이곳 북성포구에 가 볼 기회가 된다면...
꼭! 평일 저녁에 가도록 해야 겠습니당 ㅋ
에구궁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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